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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결말 & 줄거리, 스포일러 존재 

고등학생 박태수(조인성)은 아버지, 여동생과 셋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동네건달이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바람으로 도망갔다. 


목포 학교 일진인 박태수는 동네최고라고 여겼던 아버지가 검사에게 무릎꿇고 비는 모습을 본다. 그 모습에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신의 방법으로 전교 1등까지 오르며 결국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한다. 


대학에서 전대협 간부인 여자친구를 만나고, 이에 운동권학생 강제징병제로 군대에 간다. 군대에서도 사법시험 공부를 하고, 제대 후 사시를 패스한다. 그리고 아나운서 임상희 (김아중)을 만나고 상희는 부자였던 아버지가 검사 사위가 있었다고 하자 이미 있던 약혼을 깨고 태수와 결혼한다.


태수는 검사생활을 시작한다. 그 중 체육교사(오대환)의 성폭행 사건을 취조한다. 이때 상위 1% 검사조직인 한강식(정우성)이 이끼는 전략부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체육교사를 적당히 매듭짓는다. 


전략부에 태수는 잘 적응하고 이에 한강식은 잘 보게 된다. 파티에서 권력에 충성하라는 말을 듣고, 피의자를 만나고도 고개를 숙이지만 끝까지 성폭행 체육교사가 태수에게 비아냥 섞인 말을 하자 폭발할 뻔 하지만 이때 고등학교 친구 최두일(류준열) 이 대신 처리한다. 


최두일은 목포 들개파에서 두목 김응수(김의성) 아래의 2인자. 그리고 김응수는 한강식과 서로 도와주는 관계. 두일은 자신과 태수도 그렇게 되자고 한다. 내가 더러운 일을 할테니, 너는 깨끗한 길로 걸으라고. 


15대 대선에서 한강식은 무당의 조언대로 김대중라인을 타는데, 이게 성공해 더욱 세를 키운다. 이 힘으로 두일은 서울로 상경하고 세를 키우고, 태수의 부인 상희는 YTN 뉴스 앵커가 된다.


16대 대선, 노무현이 검찰개혁을 얘기하자, 이회창 후보측에 노무현후보의 약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고, 한강식은 발 빠르고 행동하며 자리를 보전한다.


태수는 자신을 찾아온 연예인 (황승언)의 가슴에 넘어가고 바람을 피운다. 그리고 두일은 서울 독립을 꿈꾸며 상납금을 숨기고, 두목을 이것을 깨닫고 두일을 정리할까 고민한다. 또한 한강식도 태수에게 두일을 관리할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혼 소송등으로 두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한다. 


결국 검찰은 두일을 쫓게 되고, 조직은 두일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두일은 경찰에 잡혀 죽을 위기는 벗어나지만 감옥에 간다. 


검찰 감찰부 안희연 (김소진)은 한강식을 끌어내리기 위해 태수 주변도 조사하고, 두일을 감옥행으로 한강식에게 칼 끝이 다가온다. 한강식은 이에 태수는 지방으로 보내고 자기 라인을 정비한다. 


태수는 복귀를 위해 한강식을 만나지만, 결국 자신이 정리된 것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두일은 출소하고 태수가 자기 식구를 지켜주지 않은 것에 원한을 품지만, 결국 태수도 처리 당한 것을 알고 관계가 회복된다.


태수의 별장에 한강식과 동철이 오고 같이 놀자고 한다. 이에 같이 가는데 교통사고를 당한다. 나중에 깨에서 알고보니, 교통사고는 두일이 낸 것. 한강식과 동철이 들개파로 태수를 제거하려고 한 것을 구해줬고 두일이 조직과 한강식에게 쫓기다 결국 죽임을 당한 것을 알게된다. 그 와중에 태수의 아버지까지 구속되고, 태수는 검사직까지 그만두었지만 한강식은 재산까지 압류한다.


태수는 폐인처럼 지내는 동안, 한강식은 검사장이 된다. 양동철 (배성우) 또한 부장검사가 된다. 태수는 복수를 결심하고, 혹시 모를 재보복으로 장인어른과 부인까지 엮일까봐 이혼서류를 전달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 과장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부자인 장인의 도움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한다. 


이러던 중 두일의 부하들이 들개파의 만행을 공개하고, 결국 들개파는 해체된다. 이때 태수는 한강식과 들개파의 유착을 폭로하고, 스타가 된다. 그리고 궁지에 몰른 한강식은 태수를 협박하지만, 태수도 역으로 협박한다. 


둘은 서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한강식은 일부러 태수 보다 10분 빨리, 더 많은 기자를 모으지만 한강식의 태수가 국회원이 되기 위해 한 거짓선동이라는 내용을 박태수가 광주 광산을 출마가 아닌 가장 힘들다는 서울 종로 출마를 원한다며 한강식의 폭로를 무너뜨리고 여론의 주목을 한번에 받는다. 


드디어 선거. 서울 종로에서 5선의 터줏대감과 경쟁하고, 지지율이 오차범위내로 좁혀진다. 그리고 개표가 되는데.... // 박태수 뒤 인물들의 반응으로 볼 때, 당선된 것으로 보인다. //


안희연에 의해 한강식은 감옥에 가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미친다. 양동철은 지방 좌천 후 치마 입은 여성을 보며 자위를 하다가 CCTV에 걸려 미국에 있는 딸에게 미안하다를 외치며 사라진다. 


정직하게 근무하던 박태수의 선배검사는 부장검사 승진, 유력한 검사장 후보가 되며 안희연은 여성 최초 감찰부 부장이 된는 나쁜 자는 몰락하고 선한 자가 승리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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