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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탕점3 흡혈괴마의 비밀 줄거리 & 결말

김민(김명민)은 흡혈괴마를 조사하고 있던 중 사건 의뢰를 받고 서필(오달수)와 함께 강화도로 떠난다. 불에 타 죽은 시체를 조사하던 그들에게 미스테리한 여인 월영(김지원)이 맴돌고, 김민은 그녀에게 반하지만 월영의 괴력에 놀라게 된다.


월영은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김민은 사건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지만, 김민은 월영이 흡혈괴마임을 알게 된다. 


연쇄살인을 조사하던 중 범인 흑도포(이민기)와 마주치고, 이때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다.


30년전,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려던 세자를 독살한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이 그 죄를 흑도포 가족에게 뒤집에 씌운 것이다. 세자비(김지원)과 왕세손의 목숨 또한 위태로워지자 난파선으로 피신하는데, 흑도포는 흡혈귀에 물려 흡혈괴마가 되고, 세자비는 왕세손을 증표와 함께 숲에 숨긴다. 그리고 세자비는 김민의 아버지 김신에 의해 죽는다.


흑도포는 역모죄를 뒤집에 씌운 자와 그 자식을 차례대로 죽이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김신을 죽이고, 김민 또한 죽이려하는데 월영이 막아서며 흑도포를 불로 죽인다. 그리고 해가 뜨며 월용 또한 재가 되어 죽는다.


김민은 아버지의 잘못을 고하고 멸문한다. 김민도 참형에 처해지지만, 왕이 몰래 살려주고, 왕은 다음 임무를 말하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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