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줄거리 & 결말

코코 시놉시스

멕시코 마을에 사는 소년 미겔의 집안은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을 위해 고조할머니와 딸 코코를 버리고 가족을 떠나면서부터 음악을 금지해버리게 된다.

미겔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데 라 크루즈를 통해 영감을 얻으며 음악을 하려는 열정을 품는다. 미겔은 자신과 데 라 크루즈 사이에 있던 연결고리를 발견한 직후 데 라 크루즈를 모방하려다가 우연히 죽은 자의 땅에 들어간다.

죽은 자의 땅에 들어간 미겔은 죽은 가족의 영혼을 보게 된다. 죽은 자의 땅에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된 미겔은 데 라 크루즈를 찾기로 결정을 내린다.

코코 줄거리 & 코코 결말

죽은자의 땅에서 만난 고조할머니 이멜다는 현실로 돌려보내줄테니, 음악을 포기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미겔은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고, 자신을 현실로 보내줄 수 있는 다른 사람 고조할아버지 데 라 크루즈를 찾는다.

이때 데 라 크루즈와 같이 음악을 했다는 헥토르를 만나고, 그의 도움을 받아 기타를 얻고 데 라 크루즈를 만날 수 있는 음악경연에 참여한다. 하지만 1등을 눈 앞에 두고 이멜다가 미겔을 쫓아오고 미겔은 도망친다. 

이때 음악경연에서 알게 된 1등 팀의 도움으로 데 라 크루즈의 파티장으로 숨어 들어가고, 결국 데 라 크루즈를 만난다. 데 라 크루즈는 자신의 손자가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여러 사람에게 미겔을 소개한다. 그리고 미겔이 데 라 크루즈의 축복으로 현실로 돌아가려는 찰나, 헥토르가 나타나는데.....

사실! 데 라 크루즈는 헥토르를 죽이고, 그의 기타와 노래를 훔친 그의 친구였다. 헥토르는 가족이 자신의 딸이 그리워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의 곡이 꼭 필요했던 데 라 크루즈가 그를 죽인 것이다. 

데 라 크루즈는 사실이 밝혀질까 미겔과 헥토르를 지하 동굴에 던지고 헥토리의 사진을 가져가 버린다. 이때 헥토르는 보지 못 한 딸을 그리워 하는데, 그 이름이 코코! 헥토르가 미겔의 고조할아버지 였던 것이다. 둘은 반가워하지만 빠져나가지 못 하고 있는데. 

그때 단테가 나타나고, 곧 이멜다가 자신의 알레브리헤 페피타를 타고 둘을 구출하고, 헥토르의 사진을 찾기 위해 데 라 크루즈의 성대한 공연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결국 데 라 크루즈에게 사진을 다시 찾는가 싶었는데, 다시 뺏기고 만다. 

그러나 무대 뒷 편에서 미겔이 데 라 크루즈가 헥토리를 살인한 것과 곡을 훔친 것을 비난하자 데 라 크루즈는 그것을 인정하며 뻔뻔하게 행동하는데. 이 장면을 미겔의 친척이 카메라를 돌리고 음향을 높여서 데 라 크루즈의 공연에 온 모두가 그 장면을 스크린으로 보게 된다.

데 라 크루즈는 미겔과 헥토르의 사진을 무대 뒷 편으로 밀어서 떨어뜨리고, 미겔은 페피타에게 구해지지만 헥토르의 사진을 잃어버린다. 데 라 크루즈는 무대에 올라오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관객은 야유를 퍼붓고, 결국 페피타에 의해 물려서 날아가, 종에 깔리게 된다. 

헥토르와 이멜다는 미겔을 아무조건이 없이 현실로 보내주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이 널 사랑하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한다. 현실로 온 미겔은 코코에게 달려가 헥토르를 잊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코코는 대답이 없다.

이때 미겔은 헥토르의 기타를 보고, 헥토르가 어린 코코에게 불려줬던 리멤버미가 떠오르고, 기타를 치며 코코에게 리멤버미를 부른다. 코코는 결국 기억을 해내고 함께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헥토르의 편지와 찢어진 사진을 꺼낸다. 

다음 해의 죽는 자의 날.

이멜다와 헥토르는 오해를 하고 화해를 하고, 코코와 함께 손을 잡고 이승으로 찾아온다. 

데 라 크루즈의 기념관은 폐쇄되고, 미겔의 집은 최고의 작곡가 헥토르의 집으로 소개된다. 그리고 헥토르가 코코에게 보낸 편지가 위대한 곡들의 초안으로 전시가 되어 있다. 그리고 집안의 제단에서 미겔은 갓난 아기인 여동생을 안고, 제단에있는 가족사진을 보며 한명 한명을 소개한다.

저녁이 되고, 집 안에서 미겔은 신나게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하고, 찾아온 헥토르도 함께 기타를 치며 노래한다. 죽은 가족과 살아있는 가족은 한 자리에서 신나게 축제를 즐긴다. 그리고 단테와 페피타도 평범한 개와 고양이로써 함께 한다.